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김준호의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랑 준호찡의 고민 다이어트! 엄마 왈!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으라셨다! 유인나 언니가 선물해 준 접시! 한식을 담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호의 식단은 말 그대로 ‘소식’ 그 자체였다. 접시 가운데 한 숟가락 분량의 밥과 주변에 버섯, 멸치, 무생채 등 소박한 반찬 몇 가지가 놓여 있다. 한 접시로 끝나는 식사량에 팬들은 깜짝 놀랐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ㅋ 파이팅입니다", "한 입에 다 털어 넣어도 될 양인것 같아요. 안 쓰러지시려나", "어머님 말씀이 빙고! 준호님 너무 힘드시겠네요 ㅎㅎ 그래도 더 슬림 해지고 멋져지셔서 뿌듯하시겠어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9살 차이의 커플이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3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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