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즈나(izna)가 신곡 '삡'(BEEP)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여름 감성의 정점을 찍었다.
이즈나는 지난 17일 SBS FunE '더 쇼(THE SHOW)'에 출연해 신곡 '삡'(BEEP)으로 컴백 첫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커리어 하이를 완성했다.
청량한 신스 사운드 위에 더해진 이즈나 특유의 통통 튀는 보컬과 리드미컬한 안무 구성은 이날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특히 두 번째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는 '하트 신호' 안무가 무대를 완성도 높게 마무리했다.
이번 1위는 '삡'(BEEP)으로 거둔 첫 음악방송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이즈나는 앞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 등에서 탄탄한 퍼포먼스와 비주얼 장악력으로 주목받았다. '삡'(BEEP) 챌린지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화제성을 증명하며 입소문을 탔다.
음원 성과도 이즈나의 가파른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삡'(BEEP)은 멜론 최신 차트 TOP6, 지니 최신 발매 4위 및 지니·벅스 TOP100 차트인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발매 약 일주일 만에 4,000만 뷰를 돌파해 '글로벌 슈퍼 루키'라는 타이틀을 재확인시켰다.
'삡'(BEEP)으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이즈나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저희에게 큰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들 나야(naya, 팬덤멱)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사랑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즈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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