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다섯맘' 정주리, 또 놀고 싶은데…子 문앞 저지에 '폭소'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육아 중에도 놀고 싶은 속내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정주리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보 나 또 놀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과 함께 한 페스티벌로 보이는 장소에서 정주리가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있는 뒷모습이 담겼다. 일상의 여유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오늘은 못 가게 말리는 도원이"라는 설명과 함께 정주리의 외출을 막기 위해 문 앞에서 두 팔을 벌리고 선 아들 도원 군의 모습이 담겼다. 유쾌한 모자의 일상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고양특례시에서 다자녀 표차장을 받은 것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