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이준기가 녹음실에서의 모습을 깜짝 공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준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헤드셋을 쓰고 마이크 앞에 서있어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일부 팬들은 “혹시 팬미팅 ‘패밀리데이’를 위한 리허설 아니냐”라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날 이준기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투맨에 5부 바지를 매치하고, 모자와 안경, 스카프까지 더해 개성을 살렸다. 마이크 앞에서 지은 은은한 미소는 여유롭고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이준기의 근황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아니 근데 이거 패밀리데이 스포 맞죠? 스카프 잘 어울려요ㅋㅋ 정말 기대된다", "와 어떻게 지금까지 리허설하신 거예요? 어서 다시 만나고 싶다. 이쁜 사진들 고마워요!! 스카프로 땀도 잘 닦으시고..", "새 노래 녹음 중이신가요? 너무 기대돼요!! 오빠가 하는 모든 걸 사랑하고 응원해요" 등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21일, 영화 '왕의 남자' 개봉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상상마당 20주년, 스무 살 영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는 이준익 감독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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