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TRA미디어가 태국관광청과 함께 태국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 시청자 대상 이벤트 ‘넌 러브 데스티니! 난 태국 갈 데스티니!’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TRA미디어와 태국관광청은 2019년 국내 최초 태국 드라마 TV 방영을 계기로 매년 태국 콘텐츠 소개와 태국 여행 홍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태국 방송 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 ‘러브 데스티니’ 시리즈의 연속 편성을 기념해 기획됐다.
드라마 ‘러브 데스티니’는 350년 아유타야 시대의 악녀 ‘까라껫’의 몸에 빙의한 현대 역사학도 ‘껫수랑’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다. 여주인공 라니 캄펜(Ranee Campen)의 사랑스러운 1인 2역 코믹 연기와 볼수록 매력 있는 ‘볼매남’ 폽 타나왓(Pope Thanawat)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인상적이다.
또 태국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였던 아유타야 시대의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와 시대적 특성이 반영된 의상과 음식, 자연경관 등 태국 현지의 화려하고 매혹적인 배경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청자 이벤트도 16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개인 SNS에 ‘러브 데스티니’ 시청 인증샷과 함께 가고 싶은 태국 여행지를 게시하는 것으로 추첨을 통해 인천-치앙라이 왕복 항공권, 치앙라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 주연 배우 친필 싸인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러브 데스티니’는 해외 드라마 전문 채널 TVasia Plus에서 16일부터 평일 오후 3시 2편 연속 방송한다. 지니TV 117번, LG헬로비전 132번, B tv cable/B tv pop 64번, 딜라이브 66번, CMB 26-1번, HCN 103번, JCN울산중앙방송 86번, ABN아름방송 218번, 남인천방송 167번, CCS충북방송 62번, KCN금강방송 63-2번, 푸른방송 137번, KCTV광주방송 14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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