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지, 약수터서 과감한 스카프 패션…"이게 약수터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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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지가 파격적인 약수터 패션을 선보였다. / 최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신인 배우 최윤지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약수터 패션을 선보였다.

최윤지는 11일 자신의 SNS에 "약수터 코어(등산 안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그는 스카프를 과감하게 탑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고 여기에 연청 데님 팬츠와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힙하면서도 귀여운 '약수터룩'을 완성했다.

배우 최윤지가 파격적인 약수터 패션을 선보였다. / 최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최윤지만 소화할 수 있는 약수터 코어", "스카프로 이런 느낌을 낼 수 있다니", "최윤지라서 가능"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처럼 평범한 공간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드러낸 최윤지는 최근 배우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분만실에 새로 부임한 간호사 '이채령' 역을 맡아 야무지고 똑 부러지는 신입 간호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특히 첫 출근 날, 오이영(고윤정 분)과 구도원(정준원 분)의 비밀 연애 장면을 우연히 목격하는 장면에서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기를 더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최윤지 / 최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최윤지는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로 데뷔해 신선한 마스크와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에서는 보다 깊이 있는 감정선과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그는 tvN 새 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 에서 염정아가 연기하는 싱글맘 '이지안'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모범생이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자유로운 영혼 '이효리'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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