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술집 광고 '치명적'... "제이미맘 넘 행복해보여 창업 문의할 뻔"

마이데일리
이수지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수지는 13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지인이 올린 스토리를 리그램했다. 공개된 사진엔 지인이 운전을 하다가 이수지의 웃는 얼굴이 크게 나온 술집 광고가 보인다.

트럭 뒤에 설치된 광고판에는 "투다리에서 웃음꼬치 피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이수지는 양손에 꼬치를 하나씩 들고 특유의 살인미소를 짓고 있다.

이수지 소셜미디어

이수지의 지인은 "제이미맘 너무 행복해보여 창업 문의할뻔"이라며 아찔했던 순간이랴며 사진을 보내왔다. 이수지의 웃는 얼굴에 넘어가 술집 창업까지 고민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수지는 또 다른 지인이 보내준 사진도 리그램하면서 "나의 최애언니 요것도 공구해주세요"라고 적었다. 이수지 사진 앞에서 마치 이수지처럼 활짝 웃는 지인은 이수지를 너무 좋아하는 팬인 듯 하트 이모티콘을 여기저기 달아 유쾌한 사진을 완성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웃찾사'에서 활동하다 2012년 kbs 공채 개그맨에 선발돼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최근 대치동 열렬 학부모를 패러디한 '제이미맘'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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