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눈 코 턱 성형 직후…"부모님 나를 낳아주시고, 분장팀 나를 만드셨네"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김규리가 파격 분장을 선보였다.

14일 김규리는 개인 SNS에 "헉 김규리가 설마??? 부모님 나를 낳아주시고, 분장팀 나를 만드셨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이 장면은 도대체 어떤 장면인지 영화 '신명'에서 확인하세요! '신명'은 지금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입니다.

그리고 특수분장하는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유튜브 '김규리TV 몹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신명'나는 하루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김규리는 영화 '신명' 속 성형수술 장면을 위한 분장을 마친 모습이다. 수술대 위에 앉은 김규리는 눈, 코, 턱까지 성형 직후의 모습을 거울로 확인하고 있다. 붉게 부어오른 눈두덩이가 현실감을 더한다.

누리꾼들은 "그 열정 응원해요" "어제 영화 봤어요. 신들린 연기 최고였어요" "식구들과 영화 보다 저 장면에서 빵 터짐" "어떻게 저렇게 분장을 잘했을까. 진짜 수술한 줄"이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규리가 출연한 '신명'은 권력을 쥐려는 여인 윤지희(김규리)의 신비로운 힘과 이를 추적하는 저널리스트 정현수(안내상)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