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위해 귀국…“완쾌해서 돌아올게요” [MD★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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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 진태현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진태현이 뉴욕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수술을 위해 귀국했다.

진태현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에서의 16일, 한여름밤의 꿈처럼 흘러간 시간이었다”며 “이제 다시 현실로 돌아와 시차 적응, 촬영, 그리고 수술을 앞두고 있다. 회복하고 다시 촬영과 훈련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내와의 10주년 기념 뉴욕 여행,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 모두 든든한 힘이 됐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완벽하게 나아서 곧 다시 만나요♥”라며 감사 인사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진태현은 가방을 멘 채 공항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팬들은 “수술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쾌유를 기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주 초기 단계로 작은 크기지만 전이되기 전 수술이 꼭 필요하다”며 “그동안 예정된 일정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소화하며 수술에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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