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퇴사' 김소영, 백화점 입점 CEO 된 날…♥오상진도 외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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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SNS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겸 CEO 김소영이 백화점 팝업 첫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4일 김소영은 개인 SNS에 "오늘 제일 많이 들은 말 '이게 뭐예요?', '런칭하신 거예요?' 온라인 상에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여전히 우리를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용기를 내서 낯선 무대에도 서봐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 첫 도전의 날이었던 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소영은 백화점 팝업 행사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밝은 미소와 우아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김소영 SNS

김소영은 "브랜드와 제품들에 대해 고객님들께 직접 대면으로 설명드려보는 경험도 처음이었다. 그래 이게 사업이지, 싶은 생각도 들었다"며 "좋은 날이면 늘 멀리서 찾아와 주는 띵구들 너무 고마웠고, 지나가다 궁금해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좀 정신이 없었는데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니, 좀 오붓한 시간이 될 것 같다. 그래서 내일은 큰 즈그도 데리고 간다"며 남편 오상진의 방문을 예고했다.

누리꾼들은 "미모의 사장님" "아무도 안 올까 봐 걱정한 게 무색하게 사람들 많네요" "멀리서 봐도 너무 아름다워요" "멋지다" "응원합니다"라며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방송인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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