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day] 삼성전자, 신형 에어컨으로 동남아 시장 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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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시사위크=박설민 기자

◇ 삼성전자, 동남아시장서 1Way 카세트 시스템에어컨 출시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을 갖춘 ‘1Way 카세트(Cassette)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 에어컨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Way 카세트형 무풍에어컨은 높이 135mm의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설치가 용이하고 공간 효율성도 높아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동남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kit)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 사용 가능하다.

스마트싱스 앱에 연결해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너지 소비전력을 최대 2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AI 음성 비서 '빅스비'를 통해 실내 온·습도 조절 등 다양한 에어컨 기능을 음성으로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으로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최항석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스마트한 연결 경험과 콤팩트한 디자인,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며 “동남아에 이어 글로벌 전 지역 공조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경력직 인재를 대규모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 다이퀘스트, 구버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솔트룩스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경력직 인재를 대규모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 다이퀘스트, 구버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솔트룩스

◇ 솔트룩스, AI전문가 7개 직군 경력지 대규모 채용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AI 에이전트 기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경력직 인재를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가 다이퀘스트, 구버 등 계열사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채용은 솔트룩스 그룹이 선도하고 있는 AI 에이전트, 생성형 AI, 초거대언어모델(LLM) 등 신기술 분야의 사업 확장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총 7개 직군이다. 프로젝트 총괄 및 관리 역할을 맡을 △PM·PL·PMO 직군△AI 기술 및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언리얼·유니티 기반 콘텐츠 개발 △모바일 앱 개발 △기술 및 채널 영업 △마케팅과 제품기획·UX/UI 설계 등 폭넓은 직무에서 경력직을 채용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욱 큰 도전에 나서기 위해 우수한 경력직 인재들을 채용하고자 한다”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혁신적 솔루션 개발에 함께 참여할 역량 있는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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