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온스타일은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와 협력해 프리미엄 웰니스 식품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240년 전통의 오트밀 브랜드 ‘플라하반’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웰니스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일랜드산 고품질 웰니스 식품을 엄선해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 것으로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아일랜드는 유럽 내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과 엄격한 식품 안전 관리로 잘 알려져 있다.
협력 첫 단계로 지난 9일 마틴 헤이든 아일랜드 농식품해양부 장관 등 무역사절단이 서울 서초구 CJ온스타일 사옥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마틴 헤이든 장관은 “아일랜드 정부는 한국을 식음료 수출의 우선순위 시장으로 선정한 이후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CJ온스타일을 통해 한국 소비자에게 아일랜드의 우수한 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20분 인기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플라하반 오트밀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오버나이트 오트밀(일명 오나오)’ 트렌드에 맞춰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28일에는 프리미엄 땅콩버터 브랜드 ‘넛셰드’를 선보인다. 넛셰드는 신선한 땅콩을 직접 로스팅해한 제품으로 뛰어난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해외 차별화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 발굴에 힘쓰며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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