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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
이번 리뉴얼은 AI가 소비자에게 맞춤형 와인을 추천하고, 구매부터 보관까지 가능한 통합 주류 쇼핑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했다.
구글 ‘제미나이(Gemini)’ 기반 AI 소믈리에 기능을 도입해, 시간·장소·상황(TPO)에 맞는 와인을 추천한다.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 와인 라벨 이미지로도 문의할 수 있다.
추천받은 와인은 앱에서 매장 픽업 예약이 가능하며, 와인 칠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사용자는 ‘보틀로그’ 기능을 통해 구매 이력을 관리하고, 맛과 풍미를 기록할 수 있다.
점포별 재고 확인과 진열 위치 안내는 물론, 소믈리에·MD가 직접 작성한 시음 노트도 제공해오프라인 쇼핑 편의성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롯데 유통군의 AI 특화 조직 ‘라일락 센터’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향후 스마트 프라이싱 등 유통 특화 AI 서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박혜진 보틀벙커팀장은 “AI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쉽게 와인을 고를 수 있을 것”이라며 “보틀벙커를 주류 쇼핑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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