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핑클 출신 성유리가 남편 안성현의 보석 석방 후 근황을 전했다.
성유리는 11일 개인 계정에 홈쇼핑 출연을 준비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성유리는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요즘 난리난 성유리 헤메코”, “언제 봐도 올타임 워너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성유리는 지난 4월 30일 홈쇼핑을 통해 복귀했다.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씨가 지난해 12월 법정구속된 지 4개월 여 만이다. 성유리는 2017년 안씨와 결혼, 5년 만인 2022년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 씨는 지난해 12월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법원이 보석 청구를 인용해 풀려났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유동균)는 지난 1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안 씨의 보석 청구를 인용했다.
안 씨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로부터 한 코인을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30억원, 합계 4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2개, 고급 레스토랑 멤버십 카드를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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