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한화 이글스가 지난 10일 고동진 퓨처스 1루&외야 코치를 1군 전력분석코치로 등록했다.
고동진 전력분석코치는 전력분석과 훈련 지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동진 코치는 2000년 2차 4라운드 전체 32번으로 한화 지명을 받았다. 군 복무 기간 제외, 한화에서만 뛴 한화의 원클럽맨이다. 한화에서 820경기 572안타 21홈런 201타점 311득점 타율 0.249를 기록했다.
은퇴 후 한화 2군 주루코치, 1군 타격 보조코치, 1군 주루코치, 1군 작전코치 등을 맡았다.
한편 퓨처스 1루&외야 코치는 김남형 잔류군 타격코치가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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