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주시가 6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 문화행사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다.

주말 문화공연은 오후 3시 달음홀에서 참여놀이연극, 풍선마술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4시 산돌마당에서는 타악퍼포먼스와 마당극 등 흥겨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녁 무렵인 오후 6시에는 작가정원에서 팬플루트-오카리나-대금-기타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밤이 깊어지는 오후 8시30분, 숲속어린이도서관 야외무대에서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SNS 인증을 완료한 방문객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의 수국을 즐기며 한 장의 엽서를 완성하는 '스탬프 투어' 보라색 드레스 코드를 입고 참여하는 '보랏빛 순간'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국 수국 페스티벌'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국 수국 페스티벌' 기간 동안에만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화폐인 '숲'으로 더욱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마당에서 '숲'을 획득하기도 하고 산돌이 분양, 선글라스 만들기, 천연 모기기피제 등 '숲'을 사용해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in 진주'와 연계해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SNS(누리집,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다채롭게 구성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하루 종일 자연 속에서 행사를 즐기며 특별한 초여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정성껏 마련한 축제인 만큼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수국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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