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하늬, 불룩 D라인 "살이 하나도 안쪘네" 더빙 태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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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에니메이션 더빙 현장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10일 소셜미디어에 "북미 한국 영화 최대 관객 영화이자 한국 순수 기술의 10년이라는 세월이 녹아진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즈가 7월 대개봉합니다~ 다른 멋진 배우님들과 함께 저는 케서린과 마리아, 천사 역할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했습니다. 많은 관람 부탁드려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늬는 둘째 임신으로 제법 나온 배를 하얀색 여유있는 티셔츠로 가리고 에니메이션 더빙을 하는 모습이다. 얼굴에 살이 하나도 안붙어 얼핏 보기에는 임신부라는 사실을 알 수 없을 정도다.

이하늬 소셜미디어

이하늬가 더빙하는 에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는 영국의 뛰어난 작가 찰스 디킨스가 막내아들 월터와 함께 2000년 전 가장 위대한 이야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그린 글로벌 흥행작이다. 이병헌이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 역을 맡았으며 ‘예수’ 역은 진선규가 맡았다.

이하늬는 찰스 디킨스의 아내 ‘캐서린 디킨스’와 ‘마리아’로 분한다. 가족을 포근히 감싸고 길을 안내하는 어머니 역을 맡아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 역을 동시에 소화하며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하늬는 2021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이듬해 첫 딸을 낳았다. 3년 만인 지난 3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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