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나혜 인턴기자] 배우 클라라가 중국풍의 드레스를 입은 채 동양화를 찢고 나온 듯한 고전미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I보다 더 AI 같은 비현실적인 외모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중국 수향 마을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흰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그는 긴 웨이브 헤어에 플라워 장식 핀을 꽂고, 손에는 자수 부채를 든 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고요한 물길과 고풍스러운 마을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중국 사극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바람을 맞은 채 몽환적인 눈빛을 뽐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 날렵한 턱선까지 더해져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AI보다 더 AI 같다", "실사판 선녀가 따로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클라라는 2019년 MIT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하고 당시 81억 원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집을 마련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후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 '칠근심간', 영화 '유랑지구2'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중화권 스타 배우 임달화와 '집도’'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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