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두 번째 PB 브랜드 ‘코브’ 론칭…패브릭 제품 첫 선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늘의집은 두 번째 자체 브랜드(PB) ‘코브’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코브는 침대 위 모든 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오늘의집의 패브릭 브랜드다. ‘잠들기 전 2시간을 담아내는 패브릭’을 콘셉트로 한다.

첫 상품은 △플러피에어 트래블 필로우(여행용 베개) △이지웨어 파자마 △쯔누가 여름침구(냉감) 등 6종으로 구성됐다.

오늘의집은 오는 9월 중 다양한 소재의 침구류와 긴팔 파자마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의집은 최근 자체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한 PB 브랜드를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가구 브랜드 ‘레이어’를 출시해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코브는 잠들기 전에 즐기는 소소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침실 공간을 위한 충전재, 침구, 파자마 등의 제품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며, “고객이 집 안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