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에스파 닝닝이 동화 속 인어공주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닝닝은 6월 8일 자신의 SNS에 “感谢姐妹”라는 짧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닝닝은 바닷가를 배경으로 몸에 착 감기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여신 포스를 뿜어냈다. 특히 드레스의 밑단은 길게 늘어져 파도를 따라 흘러가듯 펼쳐지며 마치 바다에서 막 걸어나온 인어를 연상케 했다.
다른 사진에서는 실내에서 같은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닝닝의 모습이 담겼다. 물오른 미모와 또렷한 이목구비, 고혹적인 분위기가 한데 어우러져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SNS를 본 팬들은 “영화의 한 장면 같다”, “이게 진짜 인어공주 실사판”, “블랙 드레스 여신 그 자체”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닝닝이 속한 걸그룹 에스파는 오는 6월 27일 새 싱글 'Dirty Work(더티 워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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