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퍼컬'은 역시 퇴폐미?…피어싱까지 소화한 압도적 비주얼 [MD★스타]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한소희가 압도적인 아우라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소희는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흑백의 클로즈업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독특한 패턴의 눈동자가 돋보이는 컬러 렌즈와 스모키한 아이 메이크업, 그리고 입술 아래 피어싱으로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양 볼에 찍은 듯한 점과 주근깨 표현, 그리고 질감이 강조된 피부 연출은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특히 가녀린 어깨선을 드러낸 블랙 슬립 드레스와 대비되는 차가운 분위기의 흑백 톤이 한소희 특유의 퇴폐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평범한 연출조차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화보 장인'다운 존재감이 여실히 드러난다.

한편, 한소희는 오는 7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는 데뷔 첫 월드투어 팬미팅 'Xohee Loved Ones,(소희 러브드 원즈,)'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