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리, 울고 있는 동생 옆 '무표정'..."지금이랑 똑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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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리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장규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장규리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장규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복고 감성 가득한 유년 시절 모습은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규리는 누군가와 함께 바닥에 앉아 양손을 머리 위로 들고 있다. 똑같이 두 손을 들고 있지만 표정은 극과 극이다. 옆에 있는 남자아이는 울음을 터뜨린 반면, 장규리는 다소 굳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양갈래 머리와 빨간색 체크무늬 원피스까지 깜찍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팬들은 “오른쪽이 누나죠? 왼쪽 동생 많이 우시네”, “아기 규리... 아기 규리 너무너무 귀여워”, “뭐야 장규리 어릴 때랑 똑같네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어릴 때랑 똑 닮고 이쁠 수가 있지?”, "울지 않는 규리 공주" 등 반응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장규리는 22년 그룹 '프로미스나인'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24년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주연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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