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호주 프리미엄 청정와규 브랜드 달링다운이 신규 브랜드 캠페인 'Beyond Taste(맛 그 이상의 감동)'를 론칭했다. 이와 함께 6월5일부터 3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 이벤트 '달링다운 감각의 미로'를 운영한다.
달링다운의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가치와 함께 오감을 깨우는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소비자 접점 강화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달링다운은 호주의 북부 퀸즐랜드 달링다운스 지역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이곳은 호주 내에서도 최상의 목초지로 알려져 있다. 서울 면적의 약 250배 달하는 청정한 대지에서 소들을 자유롭게 방목한다. 아울러 이곳에서 자라는 소들은 달링다운 고유 품종인 미첼(Mitchell) F1 와규다. 이 종은 달링다운이 세네폴, 브라만, 숏혼 등의 품종을 수십 년에 걸쳐 개발한 새로운 품종이다. 이러한 미첼 품종의 육질은 특유의 마블링과 부드러움, 깊고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한다.
팝업스토어는 가장 먼저 토종 미첼 소들이 자유롭게 방목하며 풀을 먹고, 농장주들의 하루를 살펴보는 '더 스테이션(The Station)'존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노던 테리토리와 퀸즐랜드 북부에서 번식한 소들은 퀸즐랜드 남부로 이동해 방목돼 영양가 높은 곡물 혼합물과 다양한 종류의 풀을 먹는다.

이어 두 번째 '더 미트(The Meat)'존에서 프리미엄 마블링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소금'존에서는 호주의 대표 소금 3종(△씨솔트 플레이크 △레드검 스모크 솔트 △데이비슨 플럼 핑크 솔트)을 직접 맛보고 블렌딩할 수 있다.
'씨솔트 플레이크'는 순백의 깔끔한 소금맛을 느낄 수 있었다. 반대로 '레드검 스모크 솔트'는 소금에 입혀진 스모키향이 특징적이었다. 고기 시즈닝 단계에서 마지막에 뿌리는 것을 추천했다. '데이비슨 플럼 핑크 솔트'는 고기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부드러운 소금 맛이 인상 깊었다.
이렇게 조합한 나만의 소금을 들고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면 '더 시즐(The Sizzle)'존에서 고기를 굽는 소리를 듣고 퀴즈를 맞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 슈프림 데이스트(The Supreme Taste)'존에서 본갈비살, 윗등심살, 살치살을 직접 시식해 보며 호주 청정 와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나의 스토리 라인으로 연결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마치 호주 목초지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의 5개 테마존을 모두 체험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추첨을 통해 호주 항공권을 제공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달링다운 와규를 구매할 수 있는 이마트 바우처가 제공된다.

피오나 토마스(Fiona Thomas) 달링다운 마케팅 디렉터는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달링다운 와규가 처음으로 한국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이 농장에서 식탁까지의 여정을 통해 '맛 그 이상의 감동'을 경험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마트 매장에서 소비자와의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주 프리미엄 청정 와규 달링다운의 '감각의 미로'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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