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고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24개 호텔, 리조트, 골프장에 임직원용 ‘텀블러 기부함’을 설치해 일주일간 운영한다.
기부된 텀블러는 세척·소독·재정비 과정을 거쳐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하며, 판매 수익금 일부는 친환경 세제를 생산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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