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2024년도 과제 이행률, 혁신 추진 노력, 질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교육부 글로컬대학평가위원회는 국립목포대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혁신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2차년도 이후 사업 발전 가능성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립목포대는 그린해양산업 명문대학 도약을 위한 글로벌 사이언스 파크 조성, 글로벌 Only-1 연구센터 육성, 청년 정주형 행복캠퍼스 조성, 그리고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을 통한 전남 최대 거점 국립대 도약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현장 평가에서도 국립목포대의 세계적인 연구·교육 인프라와 혁신 추진 역량이 주목받았다.
영암의 글로벌 오션 사이언스 파크에 위치한 LNG-수소극저온시스템 연구센터, 해양케이블시험연구센터, 친환경 첨단 용접센터, 전남이민외국인종합지원센터 등 첨단 시설들은 지역 및 국가 주력 산업과의 연계성, 그리고 혁신 과제 수행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이 대학 혁신의 전환점을 삼아 전 구성원이 함께 이뤄낸 성과"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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