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기획생산 농가 모집

[프라임경제] 산청군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확대 운영에 따른 공공급식 식재료 기획생산 농가를 모집한다.

앞서 군은 지난 3월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내 5개 학교에 18개 농가로 구성된 먹거리생산자회의 36가지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해 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 내 모든 학교(25개교)로 공급을 확대해 소량 다품목을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획생산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농업인(단체)으로 6월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농업인이 신청한 품목과 출하 시기 등을 검토해 농가별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절차와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품목별 출하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