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낭만 버스킹 ‘오픈 스테이지 시즌3’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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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카이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낭만적인 버스킹 공연 ‘오픈 스테이지 in 서울스카이 시즌 3’를 오는 8월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서울스카이 전망층에서 진행되는 ‘오픈 스테이지’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자율 버스킹 무대다. 그동안 댄스, 클래식, 재즈, 아카펠라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공연팀의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스카이는 이달 30일까지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울스카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짧은 공연 영상과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2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8개 팀은 서울 최고층인 118층 스카이데크에서 공연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해 경쟁률은 약 100대 1을 기록했다.

시즌3 공연은 오는 8월 2~24일 매주 주말 오후 6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지난해 버스킹은 낮과 밤이 교차해 낭만을 더하는 초저녁 시간대에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며 “서울에서 가장 높은 곳, 오직 자신만을 위해 마련된 버스킹 무대의 주인공이 될 기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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