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하지원이 또 한 번 나이를 잊은 건강미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하지원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화보 촬영 중인 듯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표정과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아이보리 색 민소매 크롭티에 와이드 핏 청바지를 매치해 자연스럽게 잘록한 허리 라인을 드러냈고, 보정 없는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가 드러났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더 과감하고 도시적인 무드를 연출했다. 매듭이 포인트로 들어간 튜브톱 상의에 와이드한 회색 슬랙스를 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전체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팬들은 하지원의 게시물에 "진짜 48세라고? 20대라고 해도 믿을 만한 외모", "너무 완벽한 비주얼",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등의 댓글이 이어졌고 일부 팬들은 "꾸준한 자기관리의 정석"이라며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1978년생인 하지원은 올해로 만 47세다. 하지만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외모와 꾸준한 몸매 관리로 여전히 톱배우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현재 그는 차기작 드라마 '클라이맥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 외에도 영화 '비광'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동시에 화가로서 국내외 전시 활동을 병행하며 예술적 감각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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