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진진이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일 아스트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진진의 병역 관련 안내 드린다. 진진은 자가면역 질환 관련 건강 문제로 병무청의 정밀 신체검사 결과 군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므로 군복무와 같은 특수한 단체 생활은 무리가 있다는 의료적 판단에 따라 병역 면제를 받았음을 전해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언제나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진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진은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메인 래퍼이자 리더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며 ;드림하이', '겨울 나그네', '사랑의 불시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 이하 판타지오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아스트로 진진 군의 병역 관련 안내 드립니다.
진진 군은 자가면역 질환 관련 건강 문제로 병무청의 정밀 신체검사 결과 군 복무가 어렵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므로 군복무와 같은 특수한 단체 생활은 무리가 있다는 의료적 판단에 따라 병역 면제를 받았음을 전해드립니다.
당사는 무엇보다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언제나 많은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진진 군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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