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시영, '국제 학교' 아들 운동회 혼자서 아빠 역할까지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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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의 연주회와 운동회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5월 정윤이의 피아노 연주회. 음악회. 그리고 첫 운동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짧은 영상 속 이시영의 아들은 학교에서 주최하는 피아노 연주 대회에 참석했고 늠름한 포즈로 무대에 올라 피아노 앞에 앉았다.

이시영의 아들이 송도 국제학교 연주회에 참석해 실력 발휘를 했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이어 영어로 합창을 부르며 다양한 손동작을 실수 없이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밖으로 나온 이시영과 아들은 운동장에서 열심히 운동회에 참석했다. 이시영은 아들의 학교 이름이 적힌 야구점퍼를 입고 양 팔을 뻗은 채 아들을 힘껏 안아줘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시영의 아들이 국제학교에서 체육대회 후 메달을 받았다. / 이시영 소셜미디어 캡처

이시영의 아들은 앞니가 빠진 채로 환하게 웃으며 이날 받은 메달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밝고 귀여운 포즈를 보여줘 아빠의 부재에도 부족함 없이 자라는 것 같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과 영상을 본 팬들은 "음악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멋있네", "든든한 아들이네요. 아들 어릴 때 생각나서 눈물 한 방울", "너무 대견하다", "러블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방송과 유튜브로 이름을 알린 비뇨의학과 의원 원장인 '꽈추형' 홍성우가 "앗 부자 학교"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시영의 아들이 다니는 학교는 인천 송도에 있는 국제 학교로 외국 거주 조건 없이 내국인 입학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입학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 학교 과정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로 모두 마치려면 교육비만 약 7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고 이듬해 1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결혼 8년 만에 합의 이혼 절차를 밟았다. 전 남편은 다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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