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GS리테일 임직원 44명이 참여해 제39묘역에서 묵념을 한 뒤 태극기 헌정, 헌화, 묘비 닦기 등의 활동을 벌였다.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도 직접 현장을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39묘역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양구군 1090고지 전투 등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GS리테일은 올해로 8년째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두 차례 묘역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GS리테일은 ‘호국보훈 애국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애국정신을 확산하고 있으며, 독립운동가 알리기 도시락 스티커 캠페인, 임시정부 역사탐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애국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파트 파트장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애국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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