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아나운서 도경완이 딸 도하영과 함께한 놀이공원 나들이 모습을 공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도경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내가 알던 서울랜드가 아니었다... 내 기억 속엔 나 닮은 거북이 마스코트랑 알 수 없는 둥근 조형물이 전부였는데... 이렇게 화려하고 좋아졌다니... 디X니랜드 뭐 하러 가나 싶었고;; 애국심은 왜 드는 건지..."라는 유쾌한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도하영은 귀여운 모습을 자랑했다. 그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딸기 탕후루를 집중해서 먹는 사랑스러운 표정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윙크를 하며 딸기 탕후루를 깨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네티즌들도 도경완 부녀의 돈독한 관계에 미소를 지었다. 아내 장윤정과 똑닮은 딸의 외모에 개그우먼 홍현희는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 하영이 너무 귀엽고 예쁘고 더욱더 큰 것 같아요. 불꽃놀이도 정말 멋지네요", "진짜 윤정 언니랑 닮았어요. 하영이랑 도아나 님이랑 즐거운 시간 되셨을 거 같아요" 등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도연우, 딸 도하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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