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바디프랜드, 청각장애 어르신 쉼터에 마사지체어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30일 청음복지관 내 청각장애인 어르신 쉼터에 자사 마사지체어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청음복지관은 1500여명의 청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장애인 복지관이다. 바디프랜드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심신 회복을 돕기 위해 새롭게 조성된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 마사지체어를 설치했다.

바디프랜드는 2022년에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청음복지관을 포함한 강남구 복지기관 10여곳에 마사지체어를 후원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각장애를 가진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 드리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