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개표가 40% 넘은 시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각각 48.8%, 42.7%로 이 후보가 6.1%p차로 앞서며 당선 '유력'에서 '확실'로 확정됐다.
전국 개표율이 40% 넘은 상황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권과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권을 제외한 중도 성향이 강한 충남권에서 이 후보가 앞서며 김 후보와의 표차를 벌렸다.

아울러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인천 자택에서 나와 11시50분경 나와서 지지자들과 만나 악수하고, 축하에 답했다.
이 후보는 "아직도 개표가 진행중이어서 뭐라고 말하기 섣부르지만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 당사로 이동해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