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선] 대선 개표율 40% 기준 '李' 당선 확실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제21대 대통령선거가 3일 끝난 가운데 국민의 소중한 한표로 진행된 개표가 40% 진행됐다. 

현재 개표가 40% 넘은 시점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각각 48.8%, 42.7%로  이 후보가 6.1%p차로 앞서며 당선 '유력'에서 '확실'로 확정됐다.   

전국 개표율이 40% 넘은 상황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는 호남권과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경남권을 제외한 중도 성향이 강한 충남권에서 이 후보가 앞서며 김 후보와의 표차를 벌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을 비롯한 △인천 △충남 △충북 △대전 △전북 △광주 △전남 △제주 등에서 이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고, △강원 △경북 △대구 △경남 △울산 △부산 등 대표 보수 진영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인천 자택에서 나와 11시50분경 나와서 지지자들과 만나 악수하고, 축하에 답했다. 

이 후보는 "아직도 개표가 진행중이어서 뭐라고 말하기 섣부르지만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제게 주어진 큰 책임과 사명을 우리 국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여의도 민주당 당사로 이동해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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