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꺾인다고요?” 박소담, 물구나무 중에도 표정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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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이 필라테스를 하는 중이다./박소담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 신예지 기자] 배우 박소담이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을 소화하며 특출난 운동신경을 자랑했다.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콩”이라는 글과 함께 필라테스 중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려운 필라테스 동작을 척척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소담은 탄탄한 근력을 자랑했다. 그는 필라테스 바렐 기구 위에서 사다리 하나를 잡고 거꾸로 선 물구나무 자세를 선보였다. 코어 근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불가능한 고난도 동작을 흔들림 없이 소화하며 일직선의 완벽한 라인을 그렸다.

박소담은 또 다른 자세를 취하며 유연성을 자랑했다. 캐딜락 기구에서 철봉만을 잡고 상체를 완전히 거꾸로 뒤로 젖히며 유연성을 자랑했다. 난도 높은 동작임에도 박소담은 편안한 표정을 유지하며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여줬다.

한편 박소담은 연기 활동 반경을 넓혀가는 중이다. 개봉 예정인 스릴러 영화 '경주기행'(미정)에 공효진, 이정은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한국 애니메이션 '길 위의 뭉치'에서 더빙을 맡는다. 개 농장에서 탈출한 '밤이' 역을 맡아 같은 강아지 친구들과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목소리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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