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의 동안비결, 조회수는 왜 한가인 못 이기나

마이데일리
배우 고소영(왼쪽), 한가인.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이 들려주는 비트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캡처

이날 영상은 '비트 특집'으로 구성됐다. 고소영은 "제목이 '비트'인데 왜 부엌에 있을까?"라며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 '비트'가 아닌 채소 '비트'에 대한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나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혈관 건강을 위해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트를 자주 챙겨 먹게 됐다"고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 캡처

고소영은 "평소 고기를 굉장히 많이 먹는데 나이가 들수록 고기도 예전처럼 많이 먹지 못하게 되더라. 그래서 더 잘 먹기 위해 비트를 요리에 자주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자주 찾게 됐다며 비트를 활용한 피클 만들기를 직접 보여줬다. 영상을 통해 고소영은 정성스럽게 비트를 손질하고 맛있게 피클을 완성하는 과정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안 비결'이 담긴 영상을 업로드했음을 알렸다. 사진에는 영상 업로드를 알리는 간단한 공지와 함께 요리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고소영의 동안 비법을 전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조회수는 7만 회를 기록했으며 시청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조용했다.

같은 날 업로드된 배우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업로드된 "며느리가 딸보다 좋다는 한가인 시어머니 최초 공개 (방송 22년 만에 출연, 판교 장어 먹방)" 영상은 현재 조회수 23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가인은 유튜브 시작 8개월 만에 구독자수 38만 명을 달성했다.

고소영은 올해 3월 데뷔 후 처음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생활과 일상을 담아내며 차기작이 아닌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고소영은 다양한 모습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신비주의 이미지를 벗고 있다. 유튜브 데뷔 두 달이 지난 시점 고소영의 현재 구독자 수는 5만 명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톱스타' 고소영의 동안비결, 조회수는 왜 한가인 못 이기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