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사전 차단' 아이유, 얼굴 꽁꽁 감춘 채 '사전 투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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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베리즈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아이유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인증했다.

지난 30일 가수 아이유는 한 팬 소통플랫폼을 통해 '난 어제 사전 투표를 했다. 사전 투표는 오늘 6시까지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완료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버킷햇과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꽁꽁 감춘 모습이다. 특히나 정치 관련 오해를 사전 차단한, 무채색 계열의 옷을 입은 점도 눈길을 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전까지 가장 높았던 전국단위 선거 사전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36.93%였다. 이번 최종 사전투표율은 지난 대선과 견줘 2.19%포인트 낮다. 전날부터 이틀 간 오전 6시~오후 6시에 진행된 사전투표는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1천542만3천607명이 참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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