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임상섭 산림청장은 30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석해 현장을 점검하고, 정원 관계자들과 정원치유,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참여형 정원 프로젝트인 '기업동행정원'을 통해 정원 디자인의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그중 '돌과 빛의 숲' 정원은 대우건설이 후원하고, (주)본시구도의 이형석 작가가 설계 및 시공을 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정원은 △일상의 환희 △시간의 결 △은유의 풍경 △삶의 관조 △함께하는 즐거움 등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시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임상섭 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국민이 정원의 가치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산림청도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정원치유 활성화, 도시정원 확산, 정원전문가 양성 등 정원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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