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피케(gelato pique)가 3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닌텐도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슈퍼 마리오 컬렉션’ 첫 선을 보였다.
현장에는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파스텔 색감으로 유명한 젤라또피케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곰돌이 인형은 단숨에 포토존으로 자리잡으며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젤라또피케는 닌텐도의 대표 캐릭터 ‘키노피오’와 ‘요시’를 모티브로 한 17종의 봄여름 신상품을 맨 앞에 진열했다.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재인 포근한 ‘에어모코’와 냉감 기능성 원단 ‘컷앤소’로 시원한 감촉을 더했다.


신상품은 풀오버와 숏팬츠 셋업부터 러블리한 버튼 장식 카디건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준비돼 커플룩이나 패밀리룩으로도 활용하기에 좋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라운지웨어부터 키즈, 반려동물 용품까지 전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추가 할인 쿠폰(3~10%)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젤라또피케의 시그니처인 젤라또 아이스크림(4가지 맛 중 랜덤)을 골라 현장을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세서미 핸드타월(1만9000원 상당)을, 20만원 이상 구매 시 곰돌이 키링(5만3000원 상당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팝업은 오는 6월 19일까지다.
젤라또피케를 전개하는 SE style 관계자는 “닌텐도와의 협업은 일본에서 벌써 6번째 시즌을 맞은 인기 시리즈로 한국에서도 점차 열성적인 마니아층을 형성해가고 있다”며 “앞서 지난 2023년 ‘동물의 숲’ 컬렉션도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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