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태리가 피크닉을 즐기며 '행운 요정'으로 변신했다.
27일 김태리는 자신의 SNS에 "행운은 기세다~! 이 별에 필요한 네잎클로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김태리는 한가로운 자연의 분위기를 만끽하며 잔디밭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그는 아우터 속에 크롭티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살짝 드러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작은 네잎클로버를 찾아 코에 살포시 얹고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자연광 아래에서도 화사한 미모를 자랑하는 김태리의 모습에 팬들은 "피크닉 여신이다", "행운이 샘솟을 것 같다", "일상이 화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김태리의 게시물을 본 배우 신예은은 "언니 그래서 참새는 언제 보러 가줄 건데"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정년이'로 방송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며 연기력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정년이'에서 김태리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극찬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3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 별에 필요한'에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태리가 목소리 연기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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