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어떻게 보내"…'7월 입대' 차은우, 아련한 눈빛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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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노을지는 옥상에서 아련한 눈빛을 뽐냈다. /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차은우가 7월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차은우는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은우는 노을이 지는 옥상에서 어딘가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의 이 사진들은 29일 0시에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수록곡 '미인'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으로 보인다.

차은우가 노을지는 옥상에서 아련한 눈빛을 뽐냈다. /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아이유의 '꽃갈피 셋'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차은우는 특유의 부드러운 비주얼과 섬세한 눈빛 연기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미인 은우다", "가지마","널 어떻게 보내", "군대가지마 내 심장 찢어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차은우는 오는 7월 28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는 최근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훈련소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입소 당일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은우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별도 행사도 따로 마련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차은우가 노을지는 옥상에서 아련한 눈빛을 뽐냈다. / 차은우 인스타그램 캡처

차은우의 입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건강히 다녀오길 바란다", "차은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입대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차은우의 군 생활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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