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이 완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조 추첨 결과를 공개했다.
총 44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예선은 11개 조로 나뉘어 본선행 티켓을 갖고 경쟁한다. 각 조 1위 11개국과 2위 팀 중 상위 4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본선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는 자동 진출한다.
한국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마카오와 함께 J조에 편성됐다.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본선 진출권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본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새롭게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이민성 감독은 오는 6월 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친선 경기를 시작으로 담금질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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