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우먼 최설아(39)가 그동안 받았던 수술을 털어놓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수 없어’에 출연한 최설아는 성형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남편 조현민은 앉아서 자는 최설아를 보고 깜짝 놀라며 “또 수술했냐”고 물었다.
이에 최설아는 "무슨 수술이냐. 요즘 자꾸 부어서 앉아서 자는 거다. 코가 부었다"고 했다.

그는 “보통 사람들만큼 성형수술을 했다”며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많이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코 수술은 세 번 했고, 눈은 두 번 했는데 그건 내 의도가 아니라 풀려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를 낳으니 뱃살이 안 빠져 지방흡입 수술도 두 번 했다”면서 “어렸을 때 허벅지가 두꺼워서 허벅지 수술도 두 번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최설아는 "뭐든 수술할 사람은 내게 DM을 보내달라. 상담해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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