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엠젠솔루션(302790)은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케이티(KT)에 인공지능(AI) 통합관제 솔루션이 포함된 환경관제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엠젠솔루션과 현대인프라코어는 KT를 통해 식품제조공장에 환경관제 시스템 등 재난안전에 대비한 솔루션이 납품될 예정이다.
AI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 통합관제 솔루션은 각종 재난안전 관련 사고 발생 후 자동 탐지·실행으로 골든타임 내 대처가 가능하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재난안전 관련 시스템 중에서 가장 빠르게 초기대응 가능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엠젠솔루션은 차량·방범·보안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엠젠솔루션의 AI 영상관제 시스템은 위험 요소로 판단되는 특정 영상을 자동 선별 관제하고 딥러닝 학습을 통해 오류를 자동 수정한다.
화재 외에도 지진 등 특수 재난까지 감지해 해당 솔루션 사용자, 각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에 해당 상황을 빠르게 알릴 수 있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현장과 사회 전반에 걸쳐 보안관제·재난안전 관련 솔루션 등 통합관제 시스템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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