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동점골' 울산, 광주 원정서 1-1 무승부…6경기 연속 무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울산이 광주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울산은 28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6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리그 3위 울산은 이날 무승부로 6경기 연속 무패와 함께 8승5무5패(승점 29점)를 기록하게 됐다. 광주는 6승5무5패(승점 23점)의 성적으로 리그 6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광주는 전반 30분 변준수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울산은 후반 2분 에릭이 동점골을 기록해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서울은 김천상무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서울의 루카스는 후반 35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서울은 5승7무4패(승점 22점)의 성적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게 됐다.

안양은 강원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안양은 마테우스의 멀티골과 모따의 쐐기골로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강원정 승리로 리그 6경기 만의 승리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