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관내 NH농협금융지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프라임경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임직원들이 힘을 보탰다.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원에 앞장섰다. 28일 광주시 북구 용강동에서 농협금융지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 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은 딸기 재배농가를 찾아 하우스 철거와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왔다.

박흥식 비상임이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길 바란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지속적인 농촌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