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드론 대중화 박차...전 세대 무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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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북구가 드론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무료 드론 교육을 11월까지 적극 추진한다.

광주시 북구가 드론 문화 확산과 저변 확대에 나섰다. 올해 11월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론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2025년 맞춤형 드론교실'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대상으로 기초 이론과 비행 실습을 제공한다. 총 5개 프로그램에서 44회, 7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드론축구교실 △미래세대 드론 체험 특강 △공직자 드론 운용 교육 △경로당 어르신 드론교실 △동 주민 드론체험교실 등이다.

'드론 주말 체험교실'은 △기초체험반 △드론입문반 △항공촬영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 수준에 맞춰 기초 비행부터 영상 촬영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북구 드론공원에서 진행되며, 각 반별로 주말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단, 8월에는 휴강한다.

북구는 교육 후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드론이 주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란다"며 "호남 유일의 드론공원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의 드론 문화 확산 노력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전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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