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손범수-진양혜 부부가 미국에 있는 둘째 아들 졸업식에 참석했다.
진양혜는 27일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날이 좋네요~^^ 축하합니다, You are so awesom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범수-진양혜 부부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에 다니고 있는 둘째 아들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큰아들과 함께 뉴저지로 향했다. 사진 속 손범수는 가족이 다함께 찍은 사진에엇 한쪽 손으로 주먹을 쥐면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운데 프린스턴 대학의 점퍼를 입고 있는 사람이 둘째 아들이다. 맨 오른쪽엔 첫째 아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사진엔 진양혜가 졸업식이 진행되는 의자가 주루룩 놓인 정원에서 두 팔을 벌려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다. 아빠 손범수와 엄마 진양혜를 쏙 빼닮은 둘째아들이 흰색 반팔을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프린스턴 대학은 미국 동부 8개 명문대학인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부부의 첫째 아들은 아빠 손범수와 같은 연세대를 졸업했고 둘째 아들은 프린스턴 대학에 유학 중이었고 이번에 졸업을 하게 된 것이다.
한편, 손범수는 1990년 KBS 아나운서 공채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1993년 KBS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진양혜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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