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서태지가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을 응원하며 오랜만에 SNS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태지는 5월 27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커버 이미지를 올렸다. 해당 앨범에는 서태지가 과거 발표한 ‘10월 4일’의 리메이크 버전이 수록돼 있다.
아이유는 이날 ‘꽃갈피 셋’을 발매하며 다시 한 번 리메이크 앨범 시리즈를 이어갔다. 특히 서태지의 ‘10월 4일’을 새롭게 해석한 곡이 포함돼 화제를 모았다.
서태지는 평소 SNS 활동이 드문 아티스트로, 이번 게시물은 그의 조용한 응원 방식으로 해석된다.
한편 서태지는 1992년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후 한국 대중음악사의 지형을 바꾼 인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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