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판박이' 이은형 子, 랄랄 딸과 싸우고 눈물…개그맨들 댓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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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이은형의 아들이 랄랄 딸과 만났다. / 이은형 소셜미디어 캡처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맨 강재준과 이은형의 아들이 랄랄의 딸과 만나 울음이 터졌다.

26일 이은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재준오빠 서빈이한테 왜 삐졌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의 아들은 랄랄의 딸과 나란히 앉아 있다. 두 아기들은 과자를 나눠 가졌고 랄랄의 딸보다 조금 가져간 이은형의 아들은 울음이 터졌다.

울음이 터져 얼굴이 찌그러지자 강재준의 외모와 똑같아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그런 아들의 얼굴을 확대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우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강재준을 닮은 눈과 코가 더욱 또렷이 보였다. 사진을 본 개그맨 강재준은 웃음 이모티콘을 잔뜩 올렸으며 랄랄 또한 "으앙"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권진영은 "귀여워"라고 했으며 수많은 팬들은 "너무 귀엽다", "재준 씨 그만 우세요", "떡뻥 때문에 우는구먼", "아빠랑 똑같네요", "우는 것도 너무 귀엽잖아", "유전자의 신비", "최애다", "이모 쓰러진다 쓰러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유튜브 '기유TV'에서 옹알이를 하는 아들을 찍어 올렸다. 강재준은 "얼마 전에 '엄마'를 진짜 많이 말했다"라고 말했다. 아들이 이어 "엄마"라고 옹알이를 했고 이은형은 "엄마라고 했어 방금? 엄마 엄마 했어. 엄마 눈물 나"라며 울먹였다.

랄랄 딸과 이은형 강재준 아들이 과자 때문에 싸우고 있다. / 이은형 소셜미디어 캡처

이 모습을 보던 강재준은 "새벽 수유를 그렇게 하고 공을 들여봤자 아빠를 안 한다는 걸 느끼고 오늘 새벽 수유는 엄마가 했다. '아빠'는 안 할 거야?"라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해 결혼 7년 만인 지난해 8월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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